포천시 포천동 주민센터(동장 이명선)는 11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운영), 통장협의회(회장 정명진),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정광연, 부녀회장 김연희) 등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독거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 가구에 김장을 전달하는 ‘포천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용한 배추는 포천동 직원들이 지난 8월부터 신읍동 소재 농지에 직접 씨를 뿌리고 가꿔온 무공해 청정배추로 한포기 한포기마다 맛깔스런 양념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았다.
김장용 배추 1,004포기는 관내에 거주하는 경로당, 독거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및 가정형편이 어려우면서도 정부의 혜택을 직접 받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140여 가구에 전달됐다.
포천동 이운영 주민자치위원장과 정명진 통장협의회장은 “여름철 집중 폭우로 인해 고춧가루 및 새우젓 등 재료비가 많이 들어 금년에는 김장을 못할 것 같다던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를 담가 전달해 드리니 정말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