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악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송장희)는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지난 11월 1일 내빈을 비롯한 600여명의 관람객들이 모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포천예총 김영오 회장의 사회로 우리 고유의 가락인 ‘우리소리 포천의 소리’ 공연을 개최했다.
포천국악협회가 마련한 2011년 우리소리 포천의 소리 공연은 처음으로 포천에서 구전되어 내려오는 소리인 포천 창수면 오가리 노랫가락 창부타령을 선보여 포천시민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첫 번째 무대로 포천국악협회전 회원이 무대에 올라 보여준 좌창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공연인 ‘무용협회 쟁강춤’과 포천연극협회 회원들이 참여해 만든 포천에서 전해오는 ‘만담’으로 관람객들을 한바탕웃음을 선사했으며 우리가락인 경기민요 매화타령, 경복궁타령과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8호 풀피리보유자 오세철님께서 한많은 사연을 담은 한탄강을 소재로 강원도의 메나리 조와 서울, 경기의 이별가 조를 넣어 풀피리음악에 맞게 한탄강아리랑 작사 작곡해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공연을 위해 포천예총 김영오 회장은 가사를 포천에 맞게 개사해 오세철 보유자의 풀피리연주에 맞추어 송장희 국악협회지부장의 소리로 공연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5호 포천메나리소리로 입산가, 하산가, 방아타령, 소모는소리‘시집살이소리’공연에 이어 초청공연인 경기도무형문화재 제31호 이수자공연으로 ‘한오백년, 강원도아라랑, 신고산타령, 궁초댕기소리’ 등 무속신앙을 국악화한 대감놀이를 통해 우리가락의 흥과 멋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