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힐스(군내면 상성북리 소재)에서 지적업무 담당자와 지적 측량수행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적선진화 사업 추진방향 및 지적담당자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2011년 지적업무 선진화 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서장원 포천시장은 2012년도 시정 추진전략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신읍동 지적불부합지 해소에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고, 국토해양부 지적기획과 정해익 사무관은 내년 3월 17일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시행과 관련해 ‘지적선진화 사업의 추진경위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했다.
이어 진행된 경기도 도시주택과 김지희 사무관의 ‘지적측량 관련 주요업무 처리 사례’, 포천힐스 대표 이사(이동주)의 ‘변환기의 기업인과 공직자 그 역할과 이해’에 대한 강의는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 지적업무를 담당하는 포천시청 공무원(시설8급 권정미)의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성 확보 방안’, 대한지적공사 포천시지사 직원(기술직5급 이두신)의 ‘Network RTK를 적용한 토지경계 설정’에 대한 발표 등이 이어지면서 내실 있는 지적업무 선진화 방안에 대한 워크숍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워크숍을 마친 후 김용국 대한지적공사 포천시지사장은 “지적업무 선진화에 대한 뜻 깊은 토의가 업무에도 적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ek.
김하식 포천시 민원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포천시 지적업무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지적인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업무의 역량을 조금이나마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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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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