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의동연 소속 청소년들로 구성된 문화축제기획단(단장 김미리)이 행사 전반을 기획.운영했다. 해마다 의동연 중심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권을 누릴 수 있는 청소년문화 축제가 청소년문화공동체십대지기를 통해서 금년까지 열 번째로 진행됐다.
청소년의 무한한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미래역량 인재육성을 위한 방안으로 마련된 <청소년들의 톡톡튀는 이야기 ‘Tok Talk’>은 의정부교육지원청 추진사업 대상 동아리와 의정부시청소년동아리의 성격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사업명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학교’를 컨셉화 했다.
↑↑ 위대한탄생2 출연중인 고필준
ⓒ 김동춘
↑↑ 의고 밴드팀 스케치 연주
ⓒ 김동춘
↑↑ 조회시간 훈화중인 의정부교육지원청 이은규 교육장
ⓒ 김동춘
또한 이날 행사는 0교시 효자중 오케스트라팀, 위대한 탄생2에 출연중인 고필준, 의고 밴드팀 스케치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개회식인 조회시간은 이은규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훈화, 경기도의회 박세혁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 노영일 의정부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어 1교시는 뮤지컬 페임을 비롯해 밴드, 댄스 등 다양한 청소년들의 무대가 준비되었고 2교시는 영상제 ‘우리들의 시선’을 통해 15개 영상동아리가 제작한 애니메이션과 영상작품이 상영됐으며, 동시간대에 펼쳐진 참여마당에서는 캐리커쳐, 엽서문예전, 패션왕, 코난을 찾아라 등 청소년들의 재치있는 아이디어와 끼가 돋보이는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3교시는 시낭송과 함께 비보이팀, 팝핀댄스팀 등의 공연 후, 이은규 교육장의 종례시간을 통해 행사가 마무리 됐다.
의정부내 1,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된 본 행사는 해마다 진행된 의정부 청소년문화축제의 성과를 계승.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지역 청소년문화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의 한 관계자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만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개척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에 유리한 경험을 갖게 될 것이다”며 본 행사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덧붙여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며, 나아가 의정부를 청소년동아리들의 천국, 청소년동아리 활성화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행사를 준비한 의동연 채희빈 회장(발곡고 2)은 “화려한 청소년축제도 좋지만, 청소년동아리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고 보여주기 식의 지원보다 동아리별 특색에 맞는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처음 축제를 진행할 때의 막막함에서 점점 틀이 잡혀가면서 일하기 쉬워진 것처럼 혁신교육지원사업 역시 남은 4년 동안 틀이 잡혀가면 청소년들이 행복한 의정부가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문화축제기획단 김미리 단장(의여고 2)은 “공연을 준비하며 힘들었지만 내년에도 또 다시 기획단에서 활동하고 싶다”며 “보다 멋진 축제를 통해 청소년 모두가 건전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청소년들의 톡톡튀는 이야기 'Tok Talk' 진행중인 사회자. 성인 1명과 청소년 2명으로 구성된 3인의 사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