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남자청소년쉼터(소장 박현동)는 10월 29일 제6회 청소년쉼터주간을 맞이해 유사기관, 운영이사, 자원봉사자, 후원자, 실습생, 퇴사자, 퇴소생 등 총 35명의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낸 가운데 제3회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
오픈하우스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보호 및 가정복귀, 사회복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 쉼터를 개방해 유관기관 관계자 및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는 행사로 쉼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의 의무를 되새기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08년 10월 처음으로 실시된 오픈하우스는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1부는 기념식으로 행사소개와 쉼터 친구들의 작품전시 및 공연, 2부는 교제 및 만남의 시간으로 이번 오픈하우스 행사를 통해서 소외청소년들에 대한 인식증진과 더불어 쉼터 친구들에게 새로운 만남으로 이들이 더욱 성장하는 발판이 되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입소생들이 직접 제작한 쿠키, 빵, 천연비누, 도자기, 원예활동 등을 전시하는 시간과 성공수기 발표, 공연(수화, 밴드, 합창 등) 시간을 통해 쉼터 청소년들의 자존감 및 자기효능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초청자들에게는 쉼터 청소년들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의 장이 되었다.
또한 쉼터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행사를 준비해 쉼터와 관계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기관의 이미지를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의정부시남자청소년쉼터는 경기북부 청소년 전문단체인 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이사장 김성삼)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가출청소년들의 일시보호 및 선도를 위해 2007년 5월 21일 설치되어 지금까지 위기청소년을 보호하는 사업을 비롯하여 청소년가출예방, 긴급구호서비스 등 각종 청소년보호업무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