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장애인복지관, 허수아비 축제 열어
허수아비 100여점 전시…인형극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 마련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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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김지욱 관장)은 지역주민들에게 가을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0월 29일 동두천시 신시가지 바람개비 공원에서 ‘꿈꾸는 허수아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허수아비 전시뿐만 아니라, 장애인식개선 부스도 마련하고 즉석사진촬영, 장애인식개선 관련 사진전시, 인형극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전시된 허수아비는 동두천시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급, 봉사단체 등 지역주민이 직접 만든 100여점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자녀와 함께 축제에 참가한 지역주민은 행사 체험 후“그동안 아이들에게 장애에 대해 알려줄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축제를 통해 몸소 체험하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올 가을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 |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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