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한다
청소년 통합지원 운영협의회 개최…위기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 제공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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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10월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군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해 운영협의회 운영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 위촉식과 함께 연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와 연천교육지원청, 연천경찰서 등 연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망 구성 및 각 기관별 역할에 대한 논의를 가졌으며, 오는 12월초 출범예정인 연천군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추진계획 및 사업 경과보고와 CYS-Net 홍보 동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는 지역사회 시민 및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들이 위기상황에 빠진 청소년을 발견하고 구조하는데 참여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고 연계하는 지역사회안전망(Network)을 뜻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12월에 출범하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통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사회안전망과 보호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 |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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