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출신 이진모 6군단 부군단장이 10월 27일 육군 제6군단 대연병장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전역식에는 신석철 포천시 부시장과 이철웅 포천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서길원 제6군단장 등과 가족, 군관계자 및 부대장병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이진모 소장의 전역을 축하했다.
이진모 소장(3사12기, 60세)은 포천시 명산리에서 1952년 태어나 포천중학교(18회)와 의정부공고(23회)를 졸업했으며, 1975년 육군 소위로 임관한 후 그동안 5군단 참모장, 201특공여단장, 3군사령부 군수참모처장, 1군단 부군단장, 육군 50사단장 등의 주요직책을 역임했다.
이진모 소장은 전역사를 통해 “지금의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동료와 선배들의 가르침 덕분이었다. 약 40여년 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아직도 못다한 일이 많아 아쉬움 속에 군을 떠나게 됐다”며 “비록 오늘 군을 떠나지만 국가가 위기에 처하면 언제든 다시 야전으로 돌아오겠다는 각오로 살아가겠다. 전역 후에도 국가와 후배 장병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사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길원 제6군단장은 격려사를 통해 “정예강군 육성을 위해 노력해온 이진모 소장의 전역이 무척 아쉽다. 부디 전역 후에도 이진모 소장의 앞길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이진모 소장의 전역 후에도 제6군단은 이 소장의 투철한 안보정신을 잊지 않고 실천해 빈틈없는 경계태세로 국가와 국민의 안보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제6군단은 부대 사열과 열병, 축포 발사 등으로 이진모 소장의 전역을 축하했으며, 행사를 마친 후엔 다과회장으로 이동해 내빈 및 부대원들과 담소를 나누는 것으로 전역식을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