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제4회 특수학급예능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장애학생의 잠재적 소질을 계발하여 발표함으로써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식 개선과 긍정적인 완전통합의 방향으로 이끌고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생,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열렸다.
이철웅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제4회 포천 특수학급 예능 발표회와 작품전시회를 계기로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며, 꿈과 희망을 펼치면서 세상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22팀이 국악, 리코더연주, 피아노연주를 비롯해 수화, 키즈 밸리댄스, 마술쇼 등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학생들이 그동안 공부해온 교과활동, 특별활동, 방과후학교 활동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24개학교의 뚝뚝!뚝딱! 나는 작은 목수, 조물조물 솜씨자랑, 폼아트와 손글씨 등의 수준 높은 작품과 영북고등학교의 카페 창업 과정을 선보였다.
영북초 특수학급 교사는 “1년 동안 방과후 활동과 재량시간에 정성껏 클레이 아트를 제작했는데 이렇게 훌륭한 작품이 완성된 것을 보고 가슴이 찡했다”고 말했다.
특수학급학생의 어머니는 “집에서 연습할 때눈 무척 힘들어했는데 무대에서 자신있게 공연하는 딸아이를 보니 무척 대견하고 기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