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반월아트홀에서는 11월 4일과 5일 웃음과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러브스토리,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공연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웹툰작가 강풀의 순정만화 세번째 시리즈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2007년 4월, 포털사이트에 처음 공개된 뒤 방문자 1000만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온 국민을 웃고 울렸고, 2008년 4월 초연된 이후 연극에서는 평균 98%의 객석 점유율과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13만에 달하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노인들의 사랑이야기를 강풀 특유의 순수하고 훈훈한 사랑이야기로 녹여내 2~30대 남녀를 중심으로 호응을 받았으며, 가장 관람층이 폭넓은 작품으로 평가 받았다.
연극 속 김만석 할아버지와 송이뿐 할머니는 여느 연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갑자기 찾아온 사랑 앞에 수줍어하고 설레어하고 질투하고 화해하며 사랑을 쌓아가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모습이 오히려 더 풋풋하고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특히 걸핏하면 버럭 화부터 내지만 속 깊은 애정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벤트를 준비하거나 선물을 받고 아이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하는 천진난만한 애교와 귀여움까지 갖춘 ‘오리지널 나쁜 남자’ 김만석 할아버지는 관객들의 웃음과 탄성을 자아내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젊은이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연애를 하지만 어느 연인보다 진실하고 상대방의 추억과 아픔까지 감싸 안을 줄 아는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사랑이야기는 이 시대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세대를 뛰어넘는 가장 진솔하고 순수한 이야기로 '사랑'의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느끼게 하는 이번 연극은 남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우리의 이야기로서 연인과 함께 보고 받은 감동, 부모님과 다시 보고 싶은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작품이 될 것이다.
반월아트홀 관계자는 “위성신 연출가와 오은희 작가가 빚어내어 원작 그 아상의 감동을 선사하는 감동 스토리 '그대를 사랑합니다'와 오는 10월 29일과 30일에 상영하는 가족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보며, 깊어가는 이 가을 연인과, 가족과, 친구와 동료가 사랑으로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및 영화 관람에 대한 문의는 아트홀(☏031-540-6213~4, http://www.bwart.net/)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