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의 박병교 면장을 비롯한 전 직원일동은 매월 급여에서 일부분을 적립해 관내 독거 노인들을 위해 매일 우유 및 요구르트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부터 시작한 ‘사랑+행복 나누기 운동’ 의 일환으로 내촌면은 그동안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생필품을 지원했고 금년 9월부터는 경기도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시작하고 있는 사회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층 발굴, 생활밀착형 홀몸노인 자매결연 등의 사업과 발맞추어 ‘홀몸 어르신들에게 유제품 전달’을 통해 안전 확인 및 서비스연계 등 노인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병교 면장은 “내고장 발전에 힘쓰고 있는 유관 단체장의 노고에 발맞추어 면직원들이 작지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훈훈한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내촌면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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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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