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포천시지회 영북면분회(회장 임병목)는 10월 21일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에 위치한 구름내 현충공원 앞 공터에서 ‘구름내 현충공원’ 표지석 설치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임병목 영북면분회장을 비롯하여, 강현자 전몰군경미망인회 포천지회장, 주은식 1기갑여단장, 이용휘 영북면장, 이부휘 포천시의회 부의장 등의 내빈과 참전 용사, 군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임병목 분회장은 “오늘 설치되는 표지석은 그동안 참전유공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마련한 것으로 그동안 구름내 현충공원의 표지석이 없어 무척 안타까웠는데 이러한 행사를 갖게 되어 무척 감격스럽다”며 “표지석 설치를 계기로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수많은 국가 유공자들의 노력이 있었음을 깨닫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은식 1기갑여단장은 이 날 임병목 분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구름내 현충공원은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는 의미도 있지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한다는 점에서는 일반 시민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공간”이라며 “국가를 위해 목숨바쳐 싸운 참전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자”고 말했다.
구름내 현충공원은 6.25 참전호국기념비, 독립지사 김용기, 안웅건 선생 유적비 등 국가보훈처로부터 인증 받은 두 개의 현충시설이 있으며,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기념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