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송기태)는 10월 20일 포천시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장애인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성과 범죄의 성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도가니’의 영향으로 사회적 공분을 산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되짚어 보고 잘못된 사회적 통념으로 알게 모르게 만연하고 있는 직장 내 성희롱을 예방하며, 또한 장애인 활동보조 도우미들의 장애인의 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사)푸른아우성 홍미선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는 유형별 성희롱의 사례와 무심코 지나쳐왔던 성희롱의 사례 등을 통해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홍미선 강사는 “성폭력 등에 대응능력이 현저히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장애인들의 소중한 성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성교육이 지속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송기태 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장애인들이 같이 생활함에 있어 불필요한 오해로 인한 성적 불쾌감을 예방하고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