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0월 19일 대진대학교에서 법무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학생 및 일반시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는가? 미래와 변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최 위원장은 한 시간 가량 진행된 특강을 통해 “현재 세계는 매일 매일 새롭게 등장하는 IT신기술들로 정신없이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대안과 방법을 함께 모색해보는 것이 오늘 강의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 위원장은 “빌게이츠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이 순간 어느 허름한 창고에서 변화를 꿈꾸고 있는 젊은이들이라고 답했다”며 “변화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있는한 우리나라의 IT산업도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정부는 그들을 지원할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밖에도 현재 우리나라가 세계 최빈국에서 세계중심국가로 도약하기까지의 과정과 비결을 설명하고 “어느 시대를 불문하고 변하지 않은 것은 없었다. 단 한가지 변하지 않은 것은 ‘변해야 산다’는 명제뿐”이라며 변화와 창의적 발상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이러한 창의적 발상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젊은이들이 혁신적인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자신있게 도전 할 수 있도록 패자에 대한 부활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경북 영일군 출신으로 서울대학교를 나와 동아일보사 기자로 재직했으며, 한국갤럽 조사연구소 회장을 지냈다. 지난 2008년 3월 제1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현재 제2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연임해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