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0월 1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2대 지역자율방재단(단장 홍표) 임원진 21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구성된 자율방재단 임원진은 단장, 부단장, 간사 등 임원 3명, 인명구조반장, 통신반장, 구호반장, 안전점검반장 등 전문조직 4명, 읍면동 조직 반장 14명으로 운영된다.
포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을 잘 아는 주민을 중심으로 조직된 민간 방재조직으로 2008년 8월 전문조직인 시민안전봉사대와 일반조직으로 읍면동 조직이 참여해 창단된 이후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내 전 분야에 걸쳐 재해예방과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방재단은 앞으로 재난취약시설 예찰활동, 상황판단회의 참석, 재해발생시 차량 및 인원 통제 등 자연재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날로 대형화, 복합화 되어가는 재난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자율방재단이 지속적으로 지역내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겠다”며 “재난의 예방, 대비, 복구활동 등 전반적인 방재활동에 방재단 임원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1년 10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