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일동면새마을부녀회, 알뜰시장 바자회 열어
농산물•먹거리 등 판매…수익금 관내 불우이웃 돕기 기탁
박경자 기자 / qkrclrl5733@emplas.com 입력 : 2011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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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금순)는 10월 17일 일동농협 하나로마트 공영주차장에서 불우이웃돕기 알뜰시장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일동면 유관단체장 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뜻 깊은 행사에 동참했으며, 바자회에서 거둔 수익금의 일부는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쓸 계획이다.
금번 바자회에서는 김, 미역, 고추장 등 여러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으며 특히 파전과 국수, 순대 등을 취급해 먹거리를 파는 일일식당에 주민들이 몰렸다.
이금순 부녀회장은 “작은 힘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바자회를 찾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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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자 포천신문 시민기자 |
박경자 기자 / qkrclrl5733@emplas.com 입력 : 2011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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