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소흘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11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의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돼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송우은파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책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최근 성공리에 끝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공모로 전국 공공도서관 중에서 90개관이 선정된 ‘2011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의 정보문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이용체험 및 독서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이다.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 수업은 함께 책을 읽고, 책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북아트. 미술. 요리 등의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부여하고, 토의. 논술 등의 심화학습을 통해 집중력 및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줬다.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학생은 “책읽기가 정말 재미있었다. 책읽기 수업을 통해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고 자신감도 생겼으며 선생님과 책읽기 수업을 또 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지역아동센터관계자는 “산만했던 아이가 집중력이 좋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이들에게 책읽는 즐거움을 알려준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꼭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문화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 사회의 문화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