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신종훈)에서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증가하고 있어 선제적 대응을 위해 소규모 영세공장,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취약 대상을 선정해 10월 10일부터 30일까지 특별안전지도점검을 통한 가을철 화재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 해 8월 말 현재 포천지역에서는 225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화재발생을 원인별로 살펴보면 부주의 82건(36.5%), 전기원인 68건(30.2%), 기계원인 23건(10.2%), 미상 19건(8.4%), 기타 가스누출, 교통사고, 방화 및 의심, 자연적 요인 등이 33건(14.7%)으로 나타나고 있다.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부주의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담배꽁초 19건(23%), 쓰레기소각 15건(18%), 보일러 가열 등 12건(15%), 화원방치 9건(11%), 가연물 근접방치 8건(10%), 음식물조리 7건(8%), 용접·절단 5건(6%), 논·임야 태우기 4건(5%), 불장난 3건(4%)로 나타났다.
포천소방서는 이러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첫째 화재취약시설 종합안전대책으로 ▲텐타기 섬유공장 특별소방검사 ▲소규모 영세공장(작업장) 특별소방검사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되며, 둘째 화재예방 안전교육 및 소방홍보 추진으로 ▲119명예소방관 활용 시민 화재예방 안전교육 시행 ▲주거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공동주택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 전개 ▲노유자시설 관계자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셋째 가을철 지역축제 등 특별행사 안전대책으로 각종 행사 및 축제 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넷째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로 ▲언론사 및 인터넷 뉴스 등에 보도자료 배포 ▲홍보전광판 및 소방서 홈페이지를 활용해 홍보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원인별 세부 화재분석을 통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효과, 시민에게 자발적인 화재예방 안전의식 고취, 화재취약시설 위험성 사전제거로 화재발생 저감, 원천적 화재 저감효과 및 인명피해 방지효과 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