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가는길 2011’ 넷째날에는 아름다운 가곡이 광릉숲의 가을밤을 수놓았다. 9월 27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고모리 농산촌체험장 숲속무대에서는 지역주민과 예술인,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맞이 가곡의 밤이 열렸다.
수목원가는길 2011 운영위원장인 윤희철 대진대 건축공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가곡의 밤에는 ‘노래하는 사람들’의 멤버인 테너 박광태의 ‘내마음의 강물’, ‘가을밤 그대는’, 바리톤 박정근의 ‘명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테너 윤희철의 ‘사랑은 세월따라’, ‘그리운 마음’이 숲속무대를 찾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광릉숲에 초대된 한국예술가곡연주회 멤버 소프라노 김조아의 ‘청산에 살으리라’, 바리톤 정창식의 ‘시래기’, 바리톤 박재웅의 ‘그리운 금강산’, 소프라노 이명숙의 ‘동심초’, 소프라노 이선희의 ‘고향의 노래’도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