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동, 자매결연 관인면서 농촌일손돕기 봉사
사과 수확 및 선별작업 실시…김은미 동장 등 20여명 참여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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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성북동 김은미 동장과 직원, 김현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20여명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포천시 관인면(면장 이한설) 사과 과수원에서 지난 9월 27일 가을철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날 성북동 관계자들은 관인면 사정리에 위치한 일신사과 과수원에서 사과 따기 및 사과 선별작업을 실시해 일손이 모자라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됐으며 도농간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은미 성북동장은 “자매결연을 맺은 관인면에서 이렇게 부족한 농가 일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돼 즐겁다”면서 “성북동에 직거래장터를 만들어 농산물 판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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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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