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북부무한돌봄 네트워크팀(팀장 최상진)은 서울광염교회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단장 조현삼 목사)과 연계해 지난 9월 24일 여름철 집중폭우로 침수피해를 당한 일동면 소재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날 집수리 대상가구는 지난 7월말 내린 폭우로 인해 하천물이 역류하여 집안 전체가 침수돼, 지난 8월 27일 내부 바닥 미장과 외부 현관 및 벽 보수, 외벽 페인트칠 등 일차적으로 시급한 집수리 지원이 진행된 가구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이후 필요한 집수리를 못하고 있어 이날 내부 천정보수, 도배, 장판, 전기, 수도, 출입문 교체 등 추가적인 집수리 보수공사가 실시됐다. 이날 봉사활동은 서울광염교회 소속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집수리봉사단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 시간까지 진행됐다.
이날 집수리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오늘은 날씨가 좋아 봉사활동을 나오면서 나들이를 가는 기분이었다. 봉사활동이 힘들기도 하지만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의 봉사활동이 실의에 빠져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데 감사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광염교회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은 지난해부터 포천북부돌봄팀과 저소득 가구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으며, 집수리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과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