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포천 탱크로리 전복돼 기름 2만여ℓ 유출
신북면 청산고개 급경사 브레이크고장으로 24t 탱크로리 넘어져 시청 공무원 100여 명 등 흡착포 이용 도로.계곡 유입 기름제거 나서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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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신북면에서 탱크로리가 넘어져 도로와 계곡에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2시30분께 포천시 신북면 계류리 청산고개 하심곡방향 내리막길에서 임모(39)씨가 운전하던 24t 탱크로리가 넘어져 기름 2만여ℓ가 유출됐다.
포천소방서와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양주에서 신북면 신평공단으로 가던 탱크로리가 하심곡 방향으로 S자 내리막길을 진행하다 브레이크 고장으로 미끄러지면서 오른쪽의 옹벽을 들이받고 넘어졌다.
이 사고로 인근 도로와 계곡에 유입된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 포천시청 공무원 100여 명과 방재 전문인력 3명, 포크레인 1대가 동원됐으며, 흡착포 등을 이용, 방재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신북면 방향으로 운행하던 탱크로리가 급경사를 내려가던 중 방향을 잃고 옹벽에 부딪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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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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