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철 포천시 부시장 “도로 부실시공 없어야”
주요도로 사업장 공정회의 개최, 현장소장 등 관계자들에 당부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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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20일 어룡~구읍간 도로공사 현장상황실에서 시에서 추진 중인 포천~소흘간 제방도로 확포장공사 등 대규모 도로건설 사업장의 현장소장, 감리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석철 부시장 주재로 공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공정회의에서는 사업장별 추진현황, 문제점 및 대책, 기술적인 우수사례 및 예산절감 사례, 향후 공정관리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체계적인 공정관리 향상 방향을 제시했다.
신석철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건설기술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품질향상과 각각의 현장에 맞는 공법 등을 적용해 부실시공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포천시는 현재 공사 중인 국도43호선 우회도로개설공사와 포천~소흘간 제방도로 확․포장공사가 완료되는 2013년도에는 국도43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일부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는 주원~오가간 도로확․포장공사와 어룡~구읍간 도로개설공사도 계획대로 개통시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원활한 통행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로망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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