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포천 주택마당에 포탄 떨어져 지붕 파손
영북면 야미리 가정집에 미군 헬기용 연습탄 떨어져 ‘길이 70cm, 지름 7cm’ 크기…집주인 신고, 軍 조사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9월 19일
|  | | | ↑↑ 9월 19일 야미리 한 주택 마당에 미군 헬기용 연습탄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영평사격장에서 미군이 실사격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 | ⓒ (주)포천신문사 | |
군 헬기용 연습탄이 포천의 한 가정집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후 4시 13분 포천시 영북면 야미리 S파크모텔 뒷편 한 가정집에 군 헬기용 연습탄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집주인 배모(56)씨는 “외출하고 집에 들어와 보니 지붕 위에 기와 몇 장이 깨져 있고, 포탄 이 마당에 떨어져 있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마을 인근 미군 사격장에서 헬기가 쏜 연습탄이 바위 등에 맞고 튕겨져 마을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습탄의 크기는 길이 70cm, 지름 7cm로 폭발성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군은 경찰로부터 상황을 전해 듣고 현장으로 출동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조만간 보상문제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1일에는 미군의 전차 연습탄은 포천시 영북면의 야산 인근 도로에 떨어져 도로 일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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