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관인작은도서관, 올 가을엔 독서를..
지역주민의 친근한 나들이 공간…1만 1천권 장서 보유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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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관인작은도서관은 포천시의 작은도서관 중 가장 큰 규모로 2006년 3월부터 운영중이다.
관인작은도서관은 작은 도서관임에도 여느 공공도서관 못지않게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층에는 도서 대출과 열람을 할 수 있는 도서열람실과 영화감상이 가능한 DVD실, 도서관 이용 중 잠깐 쉴 수 있는 휴게실이 있고, 2층에는 개인학습실이 마련돼 있다.
또한 1만 1천권이 넘는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시설도 잘 돼 있어 근처 어린이집과 학교에서 동화구연, 도서 자유열람 등의 수업도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작은도서관은 동네에 있어서 주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서 책과 문화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각종 정보를 교환하는 장소가 되기도 한다.
관인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좋은 환경에서 많은 자료를 쉽게 열람할 수 있으니 멀리 갈 것 없이 가까운 작은 도서관으로 나들이 오면 생각지도 않았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인작은도서관의 운영시간은 화요일~일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이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인작은도서관(☏ 538-391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 |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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