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소흘읍 송우리 모 마트에서 지난 9월 17일 구입한 유명 B스낵에서 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
국내 굴지의 식품업체인 N사가 생산하는 유명 B스낵은 지난 1978년부터 생산돼 소비자들에게 매우 친숙한 제품이다.
제보자 A씨는 “송우리에 위치한 모 마트에서 B스낵을 구입해 열어보니 사진과 같은 이물질이 발견됐다”며 “혹시나 하는 생각에 유통기한을 살펴봤지만 해당 제품의 유통기한은 2011년 12월 28일까지였다. 하마터면 어린 자녀가 이물질 섞인 과자를 먹을 뻔 했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A씨는 또 “이물질 발견 후 곧바로 고객센터에 신고했지만 업체 담당자는 구체적인 해명도 없이 얼버무리며 과자를 회수해 가려고만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N사 관계자는 “제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된 경우에는 우선 식약청에 신고하고 조사를 받게 된다”며 “이물질이 나온 스낵을 식약청에 신고해 조사결과가 나오는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