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위한 목장음악회 열린다
경기도, 17일 포천 동교동 대원회목장서 개최…1천여명 참가
A&B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 포천시립합창단 합창 등 무대에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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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은 오는 17일 오후 5시 30분 포천시 동교동 대원희 목장에서 축산농가를 격려하기 위한 ‘아름다운 목장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내 생산 축산물의 가치 향상과 소비촉진 등을 위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A&B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 포천시립합창단 합창, 색소폰 연주, 태평소 독주, 해금 독주 등이 무대에 올려진다.
또 각 시·군에서 제출된 아름다운 농장사진 30점은 사진전 형태로 전시될 예정이며 지역 문화행사인 어린이사생대회, 사진동호회 사진전 등도 함께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축산농가의 자긍심 고취와 농장 환경개선 동기 부여는 물론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 불식 및 축산물 신뢰 풍토 조성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친환경축산 추진운동본부가 주관하며 소비자단체와 축산인, 공무원과 군인 등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연천 소재 애심목장에서 음악회, 사진전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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