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후원하고 석굴암이 주최하는 단풍음악제가 9월 17일 오후 6시 오봉산 석굴암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음악제는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천년고찰 석굴암에서 관광객들에게 양주시를 홍보하고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웃돕기 자비의 쌀 나눔행사도 병행된다.
세부행사내용은 1부 바자회, 작은 작품전, 먹을거리 장터, 2부 내빈소개 및 불우이웃을 위한 쌀 전달식(10Kg 300포), 3부에서는 방송인 김병조 씨의 사회로 법능스님, 김태곤, 마야, 윙크, 72사단 군악대 등의 멋진 무대가 마련되고, 4부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경품권 추첨 및 연등 날리기 등으로 막을 내린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잠시 접어두고 가족과 이웃, 친구들과 함께 참석해 장흥의 천혜의 자연도 구경하고, 음악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석굴암은 서울과 바로 인접해 있으면서도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산지 사찰로 관람객이 일일 1,000여명에 이른다.
단풍음악제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문화관광과 종무지원팀(031-820-2127)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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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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