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는 지난 9월 7일 소흘읍 무봉리 소재「청운골」식당에서 보안협력위원회 김병균 사무국장과 위원 14명, 북한이탈주민 43명, 경찰서장 등 경찰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절 북한이탈주민 위문행사’ 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포천경찰서는 이탈주민에게 배 한상자와 김 세트를 추석선물로 전달하고 탈북 청소년 3명에게 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한민족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저녁만찬을 가졌다.
포천지역 북한이탈주민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는 함상규 보안계장은 “새로운 곳에 정착해 외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이탈주민들의 복지향상과 조기정착은 포천지역의 민생치안 안정과 불가분의 관계다”고 말했다.
이상원 서장은 참석한 내외빈에게 “대한민국은 선진국만이 개최하는 세계육상대회를 치룰 만큼 세계 속에 그 위상을 떨치고 있지만, 통일이라는 민족사의 가장 큰 숙제를 이루기 위한 선결과제는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이다”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활동의 중요성과 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이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