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설관리공단, 추석맞아 이웃과 정 나눠
매달 전 직원 급여 1% 모금…쌀, 과일 등 위문품 전달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09월 10일
포천시시설관리공단는 지난 9월 9일 생활이 어렵고 몸이 불편한 이웃을 찾아가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노환으로 일할 능력이 없는 조손가구와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부인 수입만으로 의존해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단에선 그동안 전 공단직원이 매달 급여의 1%를 적립 모금한 기금으로 쌀, 과일 및 생필품을 준비해 훈훈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직접 방문, 전달했으며 공단직원들이 주축으로 매년 연탄나누기, 김장담그기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봉사활동 참여한 홍성훈 이사장은 “명절이 되면 소외된 이웃들은 더욱 외로움이 커진다” 며 “위문품 전달뿐만 아니라 말벗이 되어주고 어려운 점을 들어주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 |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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