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북면 주민자치위원회(주민자치위원장 차장원)는 지난 9월 8일 영북체육문화센터에서 군부대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해, 지역발전을 위해 하나가 되자는 취지로 ‘2011 민․관․군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휘 영북면장을 비롯해 주은식 제1기갑여단장(3739부대), 강인순 21기계화여단장(7598부대) 및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군부대(1기갑여단, 21기계화여단, 118공병대대) 장병 등 7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올 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해 보다 더욱 다양해진 볼거리와 많은 군 장병들의 참여 및 넘치는 끼 발산으로 장병들은 물론 참석한 주민 및 내외빈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배우 겸 개그우먼 김보리의 진행이 돋보인 가운데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영북면 주민자치위원회 에어로빅팀의 축하공연, 부대 장병들의 장기자랑, 다양한 장르의 위문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농어촌희망재단에서 후원해 초청된 4인조 여성 크로스오버그룹-일렉쿠기의 공연으로 이날 행사의 절정을 이뤘다.
차장원 영북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지역의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주저 없이 도와준 관내 군부대 관계자 및 장병들에게 고맙다”며 “우리 영북면의 민관군이 하나가 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용휘 영북면장은 “사실 우리 지역은 군부대 및 그와 관련된 인구가 상당히 많음에도 이들이 타 지역에 나가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소비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관내에서 여러 가지 문화, 여가, 복지 등의 생활기반 시설을 확충․정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