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전국 직장인 축구대회’ 포천서 열린다
‘2011 포천컵 전국 직장인 및 외국인근로자 초청 축구대회’
기업, 관공서 등 150개팀 참가…9월 24일~26일 포천 일대서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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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관공서, 군인, 외국인근로자 등 150개팀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2011경기도 포천컵 전국 직장인 및 외국인근로자 초청 축구대회’가 포천에서 열린다.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포천시 종합운동장 외 9곳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금강부(민간업체, 병원, 운수업체, 시설관리공단)와 한라부(공무원, 학교, 병원, 군부대, 은행 등)로 나뉘어 진행되며, 시상은 부문별 1~3위, 페어플레이상, 입장상, 개인상 등이 수여된다.
포천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직장인들에게 축구를 통한 직장 문화 형성과 사기 증진, 나아가 친선교류의 장을 마련해 주고자 개최되었으며, 다민족 다문화 가정의 소통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히 외국인 근로자팀을 초청했다.
포천시는 이번 대회 전체 참가 선수단 규모를 5250명, 가족 등 동반인원까지 합치면 1만 50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경성 대회준비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건전한 직장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문화 레포츠 관광도시로서의 포천시의 이미지를 제고 시키겠다”며 “차질 없는 준비로 성공적인 대회를 치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성 위원장과 서장원 포천시장은 지난 6월 17일 포천시청 시장실에서 포천컵 전국 직장인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 |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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