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수해주택 무료 건축설계 및 감리 지원
포천시건축사협회 ‘수재민 고통 헤아려 건축설계비 안받고 기술지원’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9월 06일
포천시는 지난 7월말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이재민들에게 임시주택 19동을 제공하는 한편 올해 동절기 이전에 완전히 복구해 입주가 가능하도록 수해주택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포천시건축사협회(협회장 한신 건축사사무소 김봉훈 건축사)와의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수해로 인해 주택이 전파되거나 유실된 6세대에 대해서는 건축사와 건축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T/F팀이 직접 현장을 방문, 다시는 수해피해를 입지 않도록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건축사협회는 집을 잃어 실의에 찬 수재민의 고통을 헤아려 건축설계비를 받지 않기로 결정하고 주택이 완공돼 입주할 때까지 매주 1~2회 현장을 방문해 기술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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