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종합복지관, 청소년문화존 ‘명랑운동회’
청소년 200여명 참여…소통의 장 마련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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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3일 포천시 체육공원에서 청소년의 거리문화조성을 위한 제3회 청소년문화존 E-C.A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포천시청소년문화존 E-C.A ‘명랑운동회’에서는 2인3각 승부차기, 대형윷놀이, 알까기, 추억의 놀이(재기차기, 공기놀이, 팽이치기), 물놀이 등 여러 가지 놀이체험을 진행했고, 유관기관과 지역사회 자원들을 연계하여 페이스페인팅, 환경사랑캠페인 부스운영을 통해 2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CHA의과학대학교와 경복대학의 대학생자원봉사자는 놀이체험을 진행하고 공정한 심판으로 각 놀이별 우승자를 가리고 우승자들 가운데 1,2등에게는 PMP와 영어학습기가 전달됐다.
경기도청소년사업의 한 관계자는 “타 지역의 청소년문화존은 고학년의 참여가 거의 전무한 반면 포천시청소년문화존 E-C.A는 중⋅고등학생의 많은 참여가 돋보인다”고 전했다.
2011년 포천시청소년문화존은 5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폐막식을 앞두고 있으며, 폐막식은 그동안 청소년문화존의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사진전이 개최되며 청소년동아리와 청소년공연팀의 화려한 공연과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청소년의 감성충전 E-C.A는 청소년들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문화축제로써 꾸준한 관심과 청소년들의 참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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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 |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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