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소흘읍,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 위문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09월 05일
포천시 소흘읍(읍장 장미환)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소흘읍장 및 직원 30명이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공무원 1인 1가정 방문하기’는 예산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생활이 어려운 30가구에 대해소흘읍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말벗을 해주는 비예산 사업이다.
장미환 소흘읍장은 “계속되는 불황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데 우리 공무원의 이웃사랑 실천이 민간에 널리 퍼져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기초 수급자 중 의료급여 1종 510가구에 대해서는 시 예산을 배정받아 위문품을 구입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구별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 |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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