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이동면, 수해쓰레기 일제 대청소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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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이동면(면장 윤재철)은 지난 2일 ‘다시 찾고 싶은 청정이동 만들기’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내 수해쓰레기를 수거하는 수해쓰레기 일제대청소 운동을 민․관․군 합동으로 전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5군단, 8사단, 3사단 등 관내 군장병 및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여해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폐비닐, 생활쓰레기 등 10여톤을 수거했다.
이날 참여한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각종 수해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자연의 본 모습을 되찾는데 일조하여 뿌듯함을 느낀다”며 “언제든 깨끗한 이동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재철 이동면장은 “7월말 집중호우로 발생한 각종 잔재물 수거 등 수해 흔적을 조속히 복구해 쾌적한 이동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 수해쓰레기 일제대청소를 통해 지저분하기만 했던 수해의 흔적을 잊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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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 |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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