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홈페이지, 본청.북부청사 통합 운영
5일부터 통합서비스 시작... 이용자 중심 생활밀착형 온라인 소통공간으로 개편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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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본청과 경기북부청사로 나눠 운영되던 도 홈페이지(gg.go.kr)가 하나로 통합된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지역 주민들도 경기도 홈페이지에만 접속하면 북부청사로 다시 찾아가는 별도의 과정 없이 도가 제공하는 행정. 생활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됐다.
도는 5개월간의 홈페이지 통합 작업을 마치고 오는 5일부터 통합홈페이지 공식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의 핵심은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소통 강화다. 두 개 청사 홈페이지를 통합하면서 도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홈페이지를 통일된 인터페이스로 구성하고 도민이 쉽게 도정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었다.
이를 위해 도는 홈페이지 방문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정보를 초기화면에 노출해 콘텐츠의 접근이 쉽도록 했고, 외부 콘텐츠 링크보다는 경기넷 내부에서 주요 콘텐츠가 제공되도록 구성했다.
또한, 경기도와 산하기관, 24개 시·군의 소셜미디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셜미디어센터’를 구축, 도민과의 소통채널을 강화했다. 이용자들의 참여공간인 ‘상상나래’도 개설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펼치도록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정보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 만큼 많은 분들이 찾는 홈페이지가 되길 바란다”며 “2개 홈페이지가 통합되면서 이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 절감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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