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문화존 축제, YOUTH ZZANG 열려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밴드, 댄스, 풍물 등 다양한 공연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08월 29일
|  | | | ↑↑ 스피드 스텍스 경기를 즐기고 있는 청소년들 | | ⓒ (주)포천신문사 | |
포천시 청소년문화존 ‘YOUTH ZZANG’ 제3회 축제가 지난 8월 27일 청소년 교육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천시 청소년들의 건전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1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통기타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홍빈나’의 음악 콘서트, 이연홍 마술사의 환상의 ‘매직쇼’ 공연 등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청소년 동아리경연대회에는 밴드, 댄스, 풍물, 가요 등 총 14개 팀이 경연에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영예의 대상은 포천중학교 김준형 등 5명으로 구성된 Impuls 밴드팀이 차지했다.
리본공예, 로봇체험교실, 클레이아트, POP 체험부스에도 많은 청소년들이 몰려 각종 체험활동을 만끽했으며, 포천시 드림스타트에서 마련한 ‘아트콘으로 문패 만들기’와 세계 스포츠 스테킹 협회에서 마련한 ‘스피드 스텍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는 네일아트 부스와 음료코너를 운영해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 자원봉사활동에 쓰게 된다.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문화존 축제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전시, 그리고 공연을 기획하고 있어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생활을 즐길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 |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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