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래프팅으로 무더위 날린다’
협동심 키우고 자신감 확립…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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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 아카데미는 지난 8월 27일 중학교 1. 2학년 학생 40여명과 포천시 영북면에서 래프팅 체험을 실시했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관계자는 “10인 1조씩 4개조로 팀을 편성해 래프팅을 함으로써 팀워크를 강화하고 래프팅을 하는 동안 서로 협력해 강물의 급류를 헤쳐나감으로써 자신감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고 밝혔다.
래프팅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무더위에 지쳐 힘들었었는데 너무나 스릴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올 여름을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2008년부터 지역 내 맞벌이, 한 부모 가정을 비롯해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 하기위해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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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창 기자 lscnews@hanmail.net |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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