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6일 오전 7시부터 시청 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해 포천천 생태하천 관찰로 및 호병천로 주변 수해쓰레기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최근 폭우로 인해 발생한 포천천 주변 수변 쓰레기 및 방치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해 맑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이번 대청소를 주관한 김덕진 환경관리과장은 “지난 7월 수해로 인한 피해 복구와 쓰레기 수거에 온 힘을 쏟고 있지만 아직도 마무리 되지 못한 곳이 남아 있다”면서 “이번 마무리 대청소를 통해 수해피해의 흔적을 지우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포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시이미지를 제고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의제21 실천협의회, 전국참전유공자 환경운동본부 등 도로입양단체와 청소취약지역 방치쓰레기 수거사업 참여단체도 수해쓰레기 수거에 적극 동참해 자체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오는 9월 9일까지 각 읍면동별로 유관기관, 군부대 및 단체, 주민 등과 함께 수해쓰레기 마무리 대청소와 피서지 등 행락쓰레기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영평천, 덕둔리, 오가리, 한내천 구간 등 수해피해가 컸던 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