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최상진)은 지난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포천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22명을 대상으로 가족간의 관계 증진을 위한 ‘사랑이 넘치는 우리가족 해피투어’ 행사를 가졌다.
한국관광공사와 해피빈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결혼이주 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가족여행의 기회가 제한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문화체험 여행을 통해 결혼이주 여성들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족간의 화합과 관계증진을 도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정은 필리핀 5가정, 베트남, 캄보디아, 스리랑카 각 1가정 등 총 8가정 22명이 참가했으며 가평 남이섬, 인제 백담사, 설악산, 하조대 등의 여행지를 둘러보고 크루즈 유람선에 탑승해 해안 곳곳의 절경을 둘러보는 등 특별하고 즐거운 여행시간을 보냈다.
여행에 참가한 한 다문화가족의 여성은 “한국으로 이주한 후 한 번도 가족여행이란 것을 가보질 못했는데 이번에 자녀들과 함께 이렇게 특별하고 즐거운 여행을 함께 하게 되서 꿈만 같고,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연신 고마움은 마음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