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이철웅 교육장)은 지난 18일~19일 이틀간 일정으로 부설 영재교육원 학생을 대상으로 양주 송암천문대에서 여름 영재캠프를 개최했다.
영재교육원 학생 72명(초 34명, 중 38명), 지도교사 15명 등 총 87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활동은 ‘챌린저 우주 미션’이라는 주제로 생생한 입체영상의 별빛답사 디지털 플라네타리움 체험, 미래로의 초대, 첨단으로의 여행, 현재를 뛰어넘는 시뮬레이터 미래의 모험 챌린저 러닝센터 활동, 천체망원경의 역사와 종류를 알고 천체망원경을 직접 이용한 관측체험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챌린저 러닝센터에서는 협력적으로 이루어져야만 미션 수행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책임감 있는 미래세계의 모험을 전개하는 가운데 3시간 이상의 체험은 순간이었다”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영재교육원 관계자는 “천문대에서의 1박 2일 체험은 무한한 우주의 모습을 직접 목격하고 미래 우주 도전을 통해 우주와의 소통과 창조적이며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신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첨단 미래를 경험하는데 함께한다는 공동체 마인드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1년 08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