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두열 포천신문사 전무이사(오른쪽)가 독도수호국제연대 아카데미 고창근 집행위원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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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문사(대표이사 최호열)는 학교법인 동인학원인 동남중.고등학교 임직원들이 기탁한 독도수호성금을 8월 1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독도수호국제연대 아카데미(집행위원장 고창근)에 전달했다.
최두열 포천신문사 전무이사는 이날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대학생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독도수호국제연대 독도아카데미 제20기 독도탐방 훈련단 출범식에서 동인학원 목영자 이사장과 동남중.고등학교 임직원들이 지난 4월 본사에 기탁한 성금 609만원을 고창근 집행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최두열 전무이사는 성금을 전달한 후 “이 성금은 당초 지난 3월 일본 열도를 강타한 대지진과 쓰나미로 많은 인명과 시설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일본 국민을 돕고자 포천 동인학원 이사장과 동남중.고 교직원들이 나서서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것”이라면서 “그런데 성금을 전달하려던 참에 일본이 독도를 일본국 영토로 왜곡한 중학교 사회교과서를 검정 승인하는 등 독도 영유권 주장하고 나서자 독도수호성금으로 전달해달라고 본사에 기탁했다”고 설명했다.
최두열 전무이사는 “많은 독도수호단체들이 있지만 독도수호국제연대가 독도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는 첨병역할을 하고 있고, 독도아카데미가 독도교육 및 탐방훈련을 통해 독도수호사관생도를 양성하는 막중한 역할을 하고 있어 전달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고창근 집행위원장은 “우리 정부와 국회, 시민단체의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의 독도 침탈 야욕은 더욱더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실정으로 일본제국주의 부활을 경계한다”면서 “오늘 포천신문사와 동남중.고 임직원들이 전달해 주신 독도수호성금은 후학들이 독도를 알고 지키는데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독도아카데미 제20기 팀별 프리젠테이션 및 활동계획발표, 김창남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 교수의 경과보고 및 내빈소개, 고창근 집행위원장 초대인사, 독도수호성금 전달식, ‘비운의 명성황후 독도의 수호신이 되다’ 대학생 퍼포먼스, 결의문 낭독 및 단기수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4주간 독도주권 이론교육과정을 이수한 200여명의 대학생들은 독도탐방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이날 오후 5시 독도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