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동 단체장협의회, 가스폭발피해 주민돕기 성금 전달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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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포천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7월 5일 포천초등학교 후문 부근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폭발사고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 모씨(70세) 가정을 방문해 주민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폭발사고로 김 모씨가 살고 있던 집이 파손됐고, 김 모씨의 아들은 전신 2도 화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부인 유모씨(65)도 파편에 맞아 경상을 입고 통원 치료중이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이명선 포천동장과 이운영 주민자치위원장, 조금자 여성의용소방대장이 포천동 단체장을 대표해서 전달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오는 9월 18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6회 포천동민의 날 행사를 취소하고 단체별로 모금한 것이다.
이명선 포천동장은 “현재 많이 힘들고 어렵겠지만 그래도 포천동의 많은 주민들이 안타까운 마음과 애정 어린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으니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 |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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