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사(대표이사 최호열)는 지난 8월 10일 군내면 포천신문사 회의실에서 포천신문사 불우이웃돕기 창구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수해 이웃 9가정에 성금 50만원씩을 전달하는 2011년 8월 정기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했다.
8월 불우이웃돕기 행사는 7월말 내린 폭우로 주택이 침수되거나 완파되어 삶의 터전을 잃거나 농경지 시설이 모조리 파괴되어 생계가 막막해진 불우이웃 9가정을 선정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 대상자는 주부명예기자단 이효정 단장, 권귀자 감사, 곽복준 지부장, 김계준 시민기자, 배민수 신북면 만세교2리 이장이 각각 추천했으며, 대상자는 피해가 컸던 신북면(2명), 영중면(2명), 창수면(2명), 이동면(2명), 화현면(1명) 수재민들이다.
김노임 할머니(72세, 신북면 만세교2리)는 폭우로 집이 완파돼 오갈 데 없는 처지가 되었고, 반채경씨(48세, 신북면 갈월리)는 계곡물 범람으로 집이 파손되고 배우자가 사망하는 참변을 겪었다. 최수덕 할머니(77세, 영중면 양문1리)와 최일남씨(55세, 영중면 금주4리)는 주택이 침수됐으며, 유상재씨(40세, 창수면 오가리)도 이번 수해로 집이 파손돼 농막생활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재숙씨(49세, 창수면 오가리)는 시설채소 6,800평 피해를 당했으며 역시 농막생활을 하고 있다.
채무순 할머니(80세, 화현면 지현4리)는 폭우로 집이 완파되어 현재 면사무소에서 임시로 거주하고 있고, 김환문 할아버지(82세)는 집중호우로 키우던 벌이 다 죽는 피해를 겪었으며, 유영준씨(56세, 이동면 장암5리)는 암 치료비를 벌고자 하천변에 방갈로를 설치했지만 이번에 내린 비로 파괴되는 피해를 입었다.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는 “7월말 사상 유례 없는 폭우로 포천은 큰 피해를 겪었으며, 특히 생계가 막막한 불우이웃들도 주택이 침수되고 파손돼 오갈데 없는 처지에 놓인 분들이 많다”며 “폭우로 인한 상처가 쉽게 아물지는 않겠지만 용기와 희망을 갖고 복구와 재활에 나선다면 어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재민 불우이웃돕기 행사는 민주당 포천연천지역위원회(위원장 이철우), 포천시수의사회(회장 박낙영),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연구회(회장 김계준), 포천신문 자문위원회(위원장 이보용) 등 본사 불우이웃돕기 창구에 각각 성금 100만원씩을 기탁한 이들 단체의 온정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