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 8보병사단은 지난 8월 3일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 위치한 포천관사(군인아파트)의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준공식에는 8사단 조현천 소장(육사 34기)과 사용부대 지휘관을 비롯해 김영우 국회의원, 한광식 포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시공사 관계자 및 지역주민 그리고 입주자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보금자리의 완공을 축하했다.
이번에 완공된 포천관사는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와 일동면 기산리에 위치해 있던 15평형의 노후된 군관사를 철거한 후 같은 장소에 건설됐다. 신축된 포천관사는 총 4층 규모의 아파트 18개동 296세대와 주차장, 공립 보육시설 등을 갖춘 종합주거단지로 조성되었으며, 22개월의 공사기간 동안 총 298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자됐다.
특히 192세대 규모의 ‘에이트빌’(노곡리)과 104세대 규모의 ‘오뚜기빌’(기산리)은 모두 민간이 시공하여 운영하는 BTL(Build- Transer- Lease)방식으로 건설됐다.
또한 포천 BTL관사는 우수한 설계와 시공으로 건축물 에너지효율 2등급 인증을 획득했으며, 발코니 확장설계 및 홈네트워크시스템을 도입하고 주변 관음산을 조망할 수 있는 자연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기존 군 관사와는 차별화된 고품질의 주거공간으로 탄생했다.
8사단 관계자는 “이번 포천관사 준공 및 입주는 그동안 부대의 숙원이던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및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킴과 동시에 국가와 지역안보를 지키는 8사단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 및 이동지역에 약 300세대 1500여명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됨으로써 지역상권의 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BTL : 민간이 건설(Build)한 후 소유권을 국방부에 이전(Transfer)하고, 시설관리운영권을 20년간 임대(Lease)하여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