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署, 교통경찰 의식개선 ‘스티커 붙이기’
개선할 사항 시민 직접 투표…시민중심 교통행정 구현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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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는 오는 8월 1일부터 교통경찰의 잘못된 업무행태를 삽화로 제작해 민원인이 잘 볼수 있는 교통관리계 현관에 게시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서를 찾은 민원인들은 삽화를 보며 가장 개선해야 할 사항에 스티커로 투표하면 된다.
이상원 포천경찰서 서장은 “교통경찰의 업무태도 개선의지를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바라는 교통경찰의 모습을 파악해 시민중심의 교통행정을 구현하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경찰서는 시민들이 삽화에 부착한 스티커의 수량으로 우선 순위를 정해 향후 교통경찰관 ‘의식개혁 교육용’ 영상물을 제작할 방침이다.
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 |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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