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중부무한돌봄팀, 소외 아동 문화체험 지원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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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중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7월 30일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문화체험행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愛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의 무료 콘서트 형식으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됐으며,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개그우먼 김미연, 가수 이주노, 장재인, 쥬얼리, DJDOC 등 유명 연예인들의 참여가 이뤄져 소외계층 아동들이 평소 보지 못했던 유명 인사들을 직접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무료콘서트에 참여한 김도서(가명 초5) 외 6명의 아동들은 “공연이 너무나도 즐거웠다. 서울에 있는 대학교도 처음 구경할 수 있어서 신기했고, TV에서만 보던 연예인들을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중부무한돌봄팀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행사를 통해 아동들의 기쁨과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행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아동뿐만 아니라 전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 |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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