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산림조합, 임업인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논의…현장 애로사항 직접 청취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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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은 지난 7월 22일 관내 임업인(핵심산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임업인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했다.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촉진을 위해 조합은 산주와 임업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문제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항상 산주들의 편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참석자들은 임업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현재 임업인들의 현장애로 상항과 제도개선 등을 토로했다.
특히 신북면 갈월리의 핵심산주 김명용씨는 “현재 솔알락명나방 피해로 정성스럽게 가꾸어온 잣나무가 모두 죽어가고 있다”며 방제예산을 늘려줄 것을 요구했다.
간담회를 마친 관계자들은 영북면 산정리 김흥수(독림가)산주의 숲가꾸기 사업현장과 산림조합에서 시공한 사방사업의 계류보전사업 현장을 답사하였으며, 남궁종조합장은 산림자원조성에 크게 기여한 산주 김흥수(독림가)씨에게 표창장을 수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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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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