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신문사는 지난 7월 22일 제 20회 전국 농업인서예대전의 입상자를 발표했다. 농업인 및 조합원 가족의 문화활동 장려와 건전한 농촌문화 창달을 위해 농민신문사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우편으로 작품을 접수받아 실시됐다.
특히 이번 서예대전에서는 포천시가 본지 이양순 노인명예기자단 관인지부장을 비롯하여 김선일(관인농협),김용순(영북농협),윤효준(관인농협),이옥성(관인농협)씨 등 5명의 참가자가 한문 부문에서 입선에 올라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었다.
서예대전의 심사위원단은 심사평을 통해 “농업인서예대전은 설령 서법이 다소 미흡하더라도 농심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내용들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며 “농업인 서예대전이 기성공모전과는 차별화된 이 시대의 농촌을 기록해가는 서정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지 이양순 노인명예기자단 관인지부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도시화의 물결속에서 이런 순수 농업인들을 위한 행사가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예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